SAE R. KIM'S NORTH KOREA TRIP

SAE R. KIM'S NORTH KOREA VISIT IN 2007

4주동안 남,북한과 중국 Beijing 을 돌아보고 지난 주말에 무사히 귀환했읍니다.
연로한 어머니를 모시고 객지를 여행하면서 별탈없이 지낸것은 하느님과 하나님의 축복으로 압니다.
우선 출발전부터 서울의 hotel 선택에 도움을 준 이강욱동문과 이상국군에게 감사합니다.
국도 호텔의 이교상동문에게는 너무 신세를 많이 지고 왔읍니다. 호텔은 본인이 경험한 세계 어느 호텔보다도 깨끗하고 친절하며 functional 할 뿐만 아니라 beautiful 했읍니다. 그리고 처음 도착했을 때와 북한에서 돌아 왔을 때 보내 주신 fruit plate 들은 맛도 있었지만 피곤한 여독을 한꺼번에 씻어 주었읍니다. 정말 고마웠읍니다.

Interior of the room at the Hotel Kookdo
< Interior of the room at the Hotel Kookdo >

One of the fruit plates from 이교상 동문
< One of the fruit plates from 이교상 동문 >

거의 3년만에 방송반 동문들과도 다시 만나서 즐거운 저녘을 함께했고 이종덕원장과 낙서쟁이 하동문도 반갑게 만나봤읍니다.
지난번에 만났던 이인철동문을 다시는 만나볼 수없는 것이 안타까웠읍니다만, 채동훈, 박진, 최창덕,이정환, 강헌석,이대복,서경원,김기준,김익진,안성준동문들의 건강한 모습은 참 보기좋았읍니다.
Schedule 을 쪼개서 낚시를 갔다가 예기치 못한 heavy traffic 때문에 이종덕원장을 한시간이나 기다리게 해서 지금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낚싯터에서 붕어하고 인사는 하고 왔읍니다. 물론 전에 하던대로 사진만 찍고는 즉시 놓아줬읍니다.

Dinner with the KGBS members
< Dinner with the KGBS members >

Saying Hello to 붕어
< Saying Hello to 붕어 >

북경에서 북한 입국visa 를 기다리는 이틀동안 자금성, 이화원, 만리장성, 그리고 용경협을 관광했읍니다.

천안문 광장
< 천안문 광장 >

이화원
< 이화원 >

만리장성
< 만리장성 >

용경협
< 용경협 >

이번 여행의 표면상 목적이 북한이 자랑하며 선전하는 "아리랑" 공연 참관이었지만, 우리 모자의 진정한 목적은, 본인이 출생해서 다섯살 때까지 5년을 살았던 개성집을 방문해보고 싶었읍니다.
결과는 역시 얘기들었던대로 불가였읍니다. 살던집이 개성남대문과 그 유명한 선죽교 사이에 위치해 있고 그 두곳이 모두 방문할 관광지에 들어있어서 혹시나 왕복하는 도중에 잠깐 들러 볼 수가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지만, 이해가 갈 듯, 말 듯한 이유로 거절돼서 약50meter 못미쳐 골목입구에서 좌절됐읍니다.
돌아와서 보니까, 집 동네부근에서 너무 흥분해서 허둥대다가 사진이나 video 도 미쳐 못찍어 온 것을 알았읍니다.

JS222
< JS222 >

고려항공-1
< 고려항공-1 >

고려항공 항공기-1
< 고려항공 항공기-1 >

고려항공 탑승권
< 고려항공 탑승권 >

우선 평양시내 고려 호텔에 Check in 하고 시내를 몇군데 다니면서 대동강과 모란봉을 보고 나서 능라도끝에 있는 5-1 경기장에서 "아리랑" 공연을 참관했읍니다.

Through the window of the Koryo hotel room #1-13-02
< Through the window of the Koryo hotel room #1-13-02 >

3대 헌장탑
< 3대 헌장탑 >

평양 기차역
< 평양 기차역 >

Pueblo
< Pueblo >

>10월10일-조선 노동당 창립 기념일
< 10월10일-조선 노동당 창립 기념일 >

대동문
< 대동문 >

연광정
< 연광정 >

대야동두 점점산
< 대야동두 점점산, 장성일면 용용수-1 >

장성일면 용용수
< 대야동두 점점산, 장성일면 용용수-2 >

평양시내
< 평양시내 >

을밀대
< 을밀대 >

아리랑 공연장/5-1 경기장
< 아리랑 공연장/5-1 경기장 >

관람표
< 관람표 >

2만명
< 2만명 >

8만명
< 8만명 >

1990년에 남쪽에서 방문한 적이 있는 판문점 JSA 를 이번에는 북측 판문각을 통해서 방문했읍니다.
그 동안에 남측은 남한의 경제발전을 반영하듯이 "자유의집"을 옆으로 옮겨 놓고 더 크고 화려한 자유의 집을 지어 놨더군요, 경기도 수지의 LG Xii 아파트를 연상시키고 있었읍니다.
또 정전회담장 건물안에 있는 회담 table 위에 서로 경쟁적으로 키를 높히던 양측 깃발들이 사라지고 없었읍니다. 그러고 보니까 남측 대성동과 북측 기정동에 게양된 양쪽 국기 게양대의 높이 경쟁도 중단됐더군요. 이젠 이런 ridiculus 한 경쟁은 졸업한걸 느낄 수 있었읍니다.

판문점
< 판문점 >

개성남대문
< 개성남대문 >

Lunch at 개성
< Lunch at 개성 >

선죽교
< 선죽교 >

박연폭포
< 박연폭포 >

예정했던 항공편 백두산관광을 인원부족을 이유로 포기하는 대신 묘향산을 1박 2일로 늘려서 향산 hotel 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칠색송어"(rainbow trout) 를 구어먹고 보현사와 9층 폭포를 구경했읍니다.

청천강
< 청천강 >

향산 hotel
< 향산 hotel >

보현사
< 보현사 >

보현사 창건비 탁본
< 보현사 창건비 탁본 >

trout
< trout >

묘향산
< 묘향산 >

언젠가 서울도 방문 한적이 있고, 금강산에서도 공연하는 평양교예단 공연을 관람하고 숙소인 고려 호텔로 돌아가는길에 지하철을 부흥역에서 부터 영광역까지 타봤읍니다. 얘기들었던대로 escalator 는 몹씨 길었고 Chandelier 가 매달리고 mosaic tile 로 벽이 장식된 내부에는 퇴근하는 시민이 꽤 많았읍니다.

교예단
< 교예단 >

평양 subway,영광역 내부
< 평양 subway,영광역 내부 >

영광역 입구
< 영광역 입구 >

고려 호텔은 평양 기차역에서 한 block 밖에 안 떨어진 도심에 있었읍니다. Identical 한 45층 tower 두개가 연결된 twin tower building 이고 2호동 꼭대기 45층은 revolving lounge 였읍니다. 1층lobby 에는 front desk 에 환전소가 있고 uniform 을 착용한 bellman 이 service 하고 있었읍니다. Drink 를 serve 하는 cafe 에서 다과를 팔기도하고 뒷쪽 기념품상점에서는 수입된 식품과 잡화를 취급하고 있었읍니다. 식당이 1층에 두곳, 2층,3층에 각각 한군데씩 있고, 지하층에 화면반주 노래방(Karaoke), sauna, 미용실, 리발실, 그리고 ping pong table room 이 있었읍니다. 1시간 40분 동안 이발과 면도, 얼굴과 상반신 massage 를 받아봤읍니다.----I really enjoyed it.

5000원권-앞뒷면
< 5000원권-앞뒷면 >

영수증-1
< 영수증-1 >

영수증-2
< 영수증-2 >

고려호텔 toiletry set
< 고려호텔 toiletry set >

고려호텔 towel
< 고려호텔 towel >

고려호텔 KEY CARD HOLDER
< 고려호텔 key card holder >

고려호텔 main dining hall
< 고려호텔 main dining hall >

길거리나,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 그리고 지하철에서 본 시민들 표정은 밝은 편이었읍니다. 글로 남길 수 없는 어떤 지역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느낄 수 없는 물질적 여유를 볼 수 도 있었지만 그건 서울서 강남의 압구정동이나 도곡동에서 볼 수있는 풍요로움하고는 다른 종류의 여유였읍니다. 서해갑문을 방문할때 진남포시내를 통과하고 통일교주 문선명씨가 지원하는 삼천리 자동차공장을 지나갔읍니다. 근처 조개양식장에서 구입한 조개를 바닷가에서 구어먹는 조개구이는 별미였읍니다. 7박 8일간의 북한여행을 마감하는 날 아침에 호텔 lobby 에서 미국의 북한 핵불능화 감시팀을 봤읍니다. 그들도 며칠간의 핵시설 방문을 마치고 우리들과 같은 비행기로 북경으로 출국하고 있었읍니다. 순안비행장을 출발한 고려항공의 JS151 편 비행기는 북북서로 비행해서 순식간에 압록강을 건너 북경으로 향했읍니다.

순안공항 출발 대기실
< 순안공항 출발 대기실 >

고려항공 항공기-2
< 고려항공 항공기-2 >

NO SMOKING! 박띠를 매시오!
< NO SMOKING! 박띠를 매시오! >

압록강
< 압록강 >

가기전에도 친구들한테 핀잔을 들으면서도 늘 하던 얘기였지만,북한을 다녀와서도 또 하고 싶은 얘기는-----
북한 사람들과 정권이 자기네는 도움은 필요없고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더라도, 그것이 협력이던 도움이던, 북한의 경제능력을 조금이라도 향상시키는 일들은 앞으로 머지않은 장래에 닥아올 상호 교류의 시대(본인은 이 때를 통일의 시작으로 간주합니다)에 피차가 겪어야 할 shock 을 최소화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도울 수 있을 만큼 돕고 협력할 수 있는만큼 협력해서 통일을 앞당기십시다.
통일은 이미 시작된것 같습니다. WHETHER WE LIKE IT OR NOT AND WHETHER WE WANT IT OR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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